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경찰의 이태원 참사 수사 결과에 대해 500명 넘는 인력으로 수사한 결과가 고작 꼬리 자르기를 입증하는 것뿐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어제(13일)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윗선은 털끝 하나 건드리지 않고 일선 직원들만 책임을 묻는 면죄부 수사, 셀프 수사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해 해임건의안도 윤석열 대통령이 수용하지 않은 만큼 부득이 헌법이 정한 국회의 권한을 활용해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