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낸시 펠로시 전 하원 의장의 남편이 괴한의 습격을 받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법원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폭행범인 데이빗 드파페에게 둔기를 내려놓으라고 지시하자 펠로시 전 의장 남편인 폴 펠로시에게 달려들어 공격하는 장면이 찍혀 있습니다.
앞서 찍힌 CCTV 영상에는 드파페가 펠로시 의장 자택의 뒷문 유리창을 깨고 침입하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드파페는 중간선거를 앞둔 지난해 10월 28일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자택을 무단 침입해 펠로시 의장 남편을 둔기로 습격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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