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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 타니 추운지 모르겠어요"...눈썰매장 '북적'

2023.01.28 오후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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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도 날이 풀리지 않고 있는데요,


하지만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겨울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눈썰매장은 북적이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정현 기자!

곧 눈썰매장 닫을 시간인데, 아직 사람이 많은가요?

[기자]
30분 정도 뒤면 썰매장이 폐장 시간인데요, 보시다시피 아직 썰매를 기다리는 줄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아이 손잡고 온 가족 단위 나들이객부터 친구, 연인들까지 남녀노소 모두 눈썰매를 즐기고 있습니다.

두툼한 외투와 목도리, 장갑으로 꽁꽁 싸맸지만, 환호성을 지르며 내려오는 얼굴들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김형석 / 서울 중곡동 : 저 처음으로 와 보는데 재밌어서 기분이 좋아요.]

[박민지 / 서울 당산동 : 생각보다 너무 재밌고 추운 날씨인지 하나도 모를 정도로 정말 재밌어요.]

이곳 썰매장은 지난달 문을 연 이후 주말에는 하루 평균 천2백여 명이 찾고 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높이 27m의 대형 언덕은 물론 어린이 혼자 타기도 충분한 9m 작은 언덕도 마련돼 있습니다.

눈썰매 외에도 빙어잡이, 각종 놀이기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는데요,

뚝섬 외에 잠원 한강공원에서도 눈썰매를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곳 썰매장들은 다음 달 12일까지 운영된다고 하니까요,

겨울이 지나기 전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나와 추억거리 만들면 좋겠습니다.


다만 날이 무척 추운 만큼 밖에 나오실 때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단단히 추위 대비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뚝섬 눈썰매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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