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미국에서 발견된 중국의 정찰풍선과 관련해 중국 측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임수석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정찰풍선에 대해 중국 측과 소통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풍선 건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긴밀히 외교채널을 통해서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소통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 측이 40여 개국 외교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찰풍선 브리핑에 주미 한국대사관 직원도 참석했다며 이번 사안에 대한 상황 공유 차원에서 우방국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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