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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 수도권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반 토막

2023.02.12 오전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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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수도권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이 1년 전과 비교해 반 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수도권 아파트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6천72건으로 2021년 4분기 만3천746건보다 54.4% 급감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이 2천94건 신고돼 1년 전보다 52.6% 줄었습니다.

특히 경기도는 3천90건으로 1년 전보다 60%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년 단위로 봐도 지난해 수도권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3만9천193건으로, 재작년보다 33.5% 줄었습니다.


금리 인상 여파로 대출 의존도가 높은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서울 상업업무용 부동산은 한국은행이 지난해 7월 기준금리를 사상 처음 0.5%포인트 올린 뒤 3분기 2천714건, 4분기 2천94건으로 2분기 대비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수도권 전체도 2분기 만2천893건에서 빅스텝 단행 이후 3분기 8천767건, 4분기 6천272건으로 감소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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