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년간 외교부에 정책자문을 할 각 분야 전문가 100명이 위촉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박진 장관 주재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과 2023년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정책자문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외교부 자문위는 북한·북핵나 지역외교, 다자외교, 경제안보, 개발협력 등 20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선임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외교부에 자문을 제공하게 됩니다.
박 장관은 대한민국이 G7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8강 위치에 와 있다며 우리의 국력과 위상이 높아진 만큼 우리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외교 각 분야의 전문가이자 우리 외교에 대해 한결같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 오신 여러분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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