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책 한 권을 들고 기자회견장에 나타났습니다.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소설 속 인물 엄석대의 행동을 자세히 묘사하며 “지금 국민의힘에서 엄석대는 누구인가?”, “엄석대 측 핵심 관계자는 어떤 사람들인가?”라고 물었는데요.
그러면서 “담임 선생님은 엄석대도 나쁘다고 꾸짖지만, 엄석대 측 핵심 관계자였던 아이들도 5대씩 때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치적 공격에 대한 걱정은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 전 대표는 “뭐, 공격은 한두 번 받아봤나요? 어차피 맨날 공격하는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YTN 강재연 (jaeyeon91@ytn.co.kr)
강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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