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한일 우호 협력을 위한 의회 간, 미래세대 간 교류를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정계 지도자들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한일 기업인들이 함께하는 '한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양국이 다양한 글로벌 아젠다에 공동으로 협력·대응해 나가자, 교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일 미래기금 조성'을 밝힌 우리 전경련, 일본 게이단렌 관계자들뿐 아니라 삼성과 현대차, LG와 SK 등 4대 기업 총수도 자리했습니다.
다만, 관심을 끌었던 강제징용 피고 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과 일본제철은 불참했습니다.
취재진과 만난 이재용 삼성 회장은, 미국 반도체법에 한·일이 협력해 대응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살아보니까 친구는 많을수록, 적은 적을수록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취재기자 : 조은지
자막뉴스 : 이미영
AD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막뉴스 더보기
-
저출산 심각하니까 2명도 다자녀...공짜에 감면까지
-
이렇게 효과가 좋다고?...홍삼 오일의 놀라운 발견
-
中, 최대 적자국으로 '대역변'...사상 처음 벌어진 일
-
무섭게 변한 파리 도심...마크롱 "인기 잃어도 상관없어"
-
"엑셀 파일 내놔"...美, 우리 기업에 '날벼락' 요구
-
유명 관광지 '오션뷰' 숙소...들어가 보니 '이런 반전이'
-
SVB, 간판 바꾸고 영업 시작..."아직 끝나지 않았다"
-
결국 최루탄 투척...'불법 조업' 중국 어선 나포 현장
-
'암흑의 지구촌' 3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무슨 일이...
-
"일할 사람 구합니다"...불경기에도 뜨는 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