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현대건설에 2연승을 거두고 챔피언결정전에서 진출해 흥국생명과 격돌합니다.
도로공사는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1점을 올린 박정아를 앞세워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 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도로공사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건 2018∼2019시즌 이후 4년 만이고, 2017∼2018시즌 이후 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도로공사는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과 29일부터 5전 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 승부를 펼칩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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