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낮 12시 20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에서 난 산불이 12시간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산림 35㏊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산림 당국은 산 가까이에서 용접작업을 하다가 불씨가 바람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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