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숙박업소에서 난동을 피운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12일) 11시 50분쯤 대전 용전동에 있는 한 숙박업소에서 다른 객실들의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지르며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묵고 있던 객실에서 마약 투약용으로 의심되는 주사기들을 발견했으며, 확보한 주사기와 A 씨의 모발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마약 검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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