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초 참사로 숨진 교사와 소방관, 의사자를 추모하는 9주기 기억식이 국립 대전현충원 순직공무원 묘역에서 열렸습니다.
유가족 등 참석자들은 합동 참배와 헌화 등을 진행하고, 참사가 되풀이하지 않게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교사 11명이 순직했고, 사고 수습에 투입된 헬기가 추락해 숨진 소방관 5명도 현충원에 묻혔습니다.
승객 탈출을 도운 사실이 확인돼 의사자로 지정된 승무원 3명도 현충원 묘역에 안장됐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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