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쯤 전남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천장 구조물이 바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강당에 있던 초등학생 12명과 교사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당시 체육관에는 초등학교 3학년생들이 공연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체육관 천장 마감재가 쏟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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