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세를 멈추고 30% 중반대에 머물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3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천 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주보다 1%p 하락한 36%로 나타났고
직무를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대답도 1%p 하락한 55%로 조사됐습니다.
직무 수행 긍정, 부정 이유로는 양쪽 모두 석 달째 '외교'를 첫손에 꼽았습니다.
이어 '경제와 민생'이 뒤따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6%로 지난주보다 4%p 올랐고 더불어민주당은 31%로 2%p 내렸습니다.
전체 질문지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3년 5월 23일∼25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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