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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회의 또 빈손...中 "워싱턴 선언은 냉전적 사고"

2023.06.03 오전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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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정찰위성 발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유엔 안보리 회의가 열렸지만 이번에도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한미 정상이 합의한 워싱턴 선언이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높였다고 주장하며 북한을 편들었습니다.

박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시도한 지 이틀 만에 유엔 안보리 공개 회의가 열렸습니다.

비록 발사는 실패로 끝났지만 위성 발사에 장거리 탄도미사일 기술이 사용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을 규탄하며 동시에 북한을 편드는 중국과 러시아를 비판했습니다.

[로버트 우드 / 주 유엔 미국 차석 대사 : 북한은 안보리에서 두 확고한 옹호자들의 지원을 받아 불법적인 미사일 발사를 정당화하려 합니다.]

이해당사국 자격으로 참석한 한국 대사는 유엔 안보리가 북한에 관한 한 마비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황준국 / 주 유엔 한국 대사 : 북한은 안보리가 마비되고 제재 이행이 약화된 상황을 최대한 활용해 그들의 계획에 따라 불법적인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개발할 시간을 벌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번에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미국과 한국 탓으로 돌렸습니다.

특히 한미 정상이 합의한 워싱턴선언이 냉전적 사고라며 역내 군사적 긴장을 높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겅솽 / 주 유엔 중국 차석 대사 : 미국과 한국이 발표한 워싱턴 선언은 한반도 긴장을 조성해 이득을 취하려는 지정학적 이기심에 따른 것입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북한을 감싸면서 이번에도 성명이나 추가 제재에 대한 논의 없이 안보리 회의는 한 시간 반 만에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YTN 박희재입니다.

영상편집:최연호


YTN 박희재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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