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현충일을 기념해 인천에서 순직한 경찰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이 열렸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1일, 올해 순직한 인천 부평경찰서 고(故) 한석준 경위의 명패를 추모비에 봉안하고, 순직 경찰관 45명의 추념식을 열었습니다.
한 경위 유가족과 동료 경찰관 등 200여 명은 추모비를 찾아 순직한 경찰관들의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범인 검거 등에 기여해 37회 표창을 받은 고 한석준 경위는 지난해 6월 연이은 야간 근무와 훈련으로 의식을 잃었고, 지난 5월 23일 순직을 인정받았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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