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갑질 행위로 징계처분을 받은 소속 공무원에 대한 페널티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갑질 근절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우선 내일(9일) 김동연 지사와 부지사,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와 기회를 열어가는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진행합니다.
교육에서는 갑질 예방과 관련해 판소리, 상황극, 영상 등을 접목해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교육 내용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지난 4월 실시한 직원 청렴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청렴 취약부서 30개를 선정해 9월까지 외부 전문가 특강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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