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국내 여자골프에서 가장 핫한 화제의 선수죠.
300야드를 넘나드는 호쾌한 장타가 매력적인 '슈퍼 루키' 방신실 선수.
방신실 선수가 YTN 시청자들을 위해 자신의 장타 비결을 전해왔습니다
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300야드를 넘나드는 호쾌한 드라이버샷, 3번 우드로 동반자의 드라이버샷보다 더 멀리 보내는 장타 신인 방신실.
5번째 국내 대회 출전 만에 생애 첫 승을 올렸고, 톱10도 3번이나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괴력의 슈퍼 루키가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드라이버를 멀리, 똑바로 치는 비결 세 가지를 털어놨습니다
[방신실 / KLPGA 신인, 1승 : 하나!, 백스윙 톱에서 0.5초 쉬고 내려와 주세요.]
그네를 탈 때 최고점의 느낌과 흡사하지만 의도적으로 멈추는 건 아닙니다
[방신실 / KLPGA 신인, 1승 : 하나!, 제자리에서 골반을 살짝 눌러주세요.]
체중 이동 시 충분히 무게 중심을 낮추고,
[방신실 / KLPGA 신인, 1승 : 하나!, 골반이 눌러진 상태에서 자신 있게 뿌려주세요.]
타겟을 향해 자신감 넘치는 피니시로 마무리합니다
동계훈련에서 비거리를 20m 이상 함께 늘린 코치는 방신실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평가합니다
[이범주 / 골프 코치 : 평균적으로 선수들의 드라이버 떨어지는 자리에 벙커들이 있는데 방 선수는 그 벙커를 넘어 페어웨이를 지키는 확률이 높아졌고, 미국 가서도 그게 잘 통할 거라고 생각해요.]
여자골프의 새로운 아이콘 방신실은 드라이버를 잘 치고 싶은 주말 골퍼에게 무엇보다 자신감을 주문했습니다
[방신실 / KLPGA 신인, 1승 : 드라이버를 잘 치고 싶으시면 힘을 빼시고 좀 세계 자신 있게 티샷을 하신다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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