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후 3시 반쯤 경북 경산시 중산동에 있는 아파트 놀이터에서 철제 흔들의자가 넘어져 앞에 있던 11살 초등학생을 덮쳤습니다.
학생은 사고 직후 구조돼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3명이 타고 있던 흔들의자 기둥이 잘려나가듯 뽑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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