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당역에서 스토킹하던 여성을 살해한 전주환의 항소심 선고 결과가 다음 달 11일에 나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전주환의 2심 선고공판을, 당초 오늘에서 다음 달 11일로 변경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전주환은 지난해 9월, 서울 지하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스토킹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환은 숨진 피해자를 스토킹하고 불법촬영한 혐의로 별도 재판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고, 항소심 법원은 두 사건을 함께 심리하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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