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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9월 모의평가 9월 6일 시행...난이도 변화 주목

2023.06.18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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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수학능력시험에 정규 교과 밖의 문제를 내지 말라고 지시하면서 수능 시험 난이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 실전 연습 격인 9월 모의평가가 9월 6일 시행됩니다.

수능 출제를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모의평가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원은 EBS 수능교재 및 강의 연계비율은 문항 수 기준 50% 수준이 유지되며, 도표와 그림, 지문을 교재와 더 유사하게 해 수험생의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9월 모의평가는 졸업생 비율 증가와 이과 쏠림 심화는 물론,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공교육을 벗어난 문제는 배제해야 한다고 지시한 만큼 난이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교육부 대입 담당 국장이 경질되고 평가원에 대한 감사가 예고된 데다 보통 6월보다 9월 모의평가가 평이하게 출제되는 경우가 많아 시험 난도는 6월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교육계는 보고 있습니다.

시험영역은 11월 시행될 수능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나머지 영역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구성되는데 공통과목은 공통으로 응시하고, 국어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가운데 1개를,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치르게 됩니다.


평가원은 수험생에게 학업 수준을 진단할 기회를 주고, 응시자들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본 수능의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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