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서울백병원, 경영난에 폐원 결정..."1,745억 원 적자"

2023.06.20 오후 10:10
AD
82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서울백병원이 극심한 경영난으로 폐원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오늘(20일) 오후 서울 저동에 있는 서울백병원 건물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달 초 경영정상화 태스크포스가 제안한 '서울백병원 폐원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인제학원은 이사회가 끝난 뒤, 다른 지역 백병원 노조 지부장들에게 회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노조 측은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백병원 폐원안을 통과시켰다며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고,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서울백병원은 2004년 이후 지난 20년간 누적 적자가 1,745억 원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어왔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56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28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