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사교육비 경감 대책 발표...킬러 문항 공개

■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오늘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에 지금까지 200㎜가 넘는 비가 내린 가운데, 수도권에서도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 바그너그룹의 무장 반란이 일단락됐지만, 후폭풍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당분간 혼란이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정부가 오늘 입시준비 지원 강화 등 사교육비를 줄일 대책을 발표합니다. 수험생을 학원으로 내모는 원인으로 지목한 이른바 '킬러 문항'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 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점수 조작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오늘 첫 재판을 받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조만간 이동관 대외협력특보를 차기 방통위원장으로 지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도에 있는 지역농협 임원이 배우자 명의로 수십억 원대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규정 위반이지만, 해당 임원은 징계도 없이 대출 업무를 계속 맡고 있습니다.

■ 사회적으로 지탄이 이어지고 있지만, 음주운전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만취 상태 운전자가 트럭을 들이받는 모습이 YTN이 확보한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