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반란을 일으켰던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벨라루스에 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국영 매체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자국에 머무는 것을 환영하는 동시에 "공격과 방어 전술 등 전투 경험은 우리가 그들로부터 얻어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에서 바그너 그룹의 무장 반란 사태가 벌어졌을 당시, 벨라루스군에 전면 전투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명령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분쟁 위협이 오늘날처럼 현실적이었던 적은 없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장성들에게 당부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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