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시진핑 방한, 한일중 회의와 별개로 추진"

대통령실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 문제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시 주석 방한 문제는 한일중 정상회의와 별도로 추진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한일중 회담은 연말에 성사된다 하더라도 중국에선 늘 총리가 참석해온 만큼 시 주석이 참석하지 않을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시 주석 방한에 대해서는 양국이 노력하겠지만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중 관계에 대해서는 상호 존중과 국제규범 준수라는 원칙만 있다면 협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