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중 행정안전부 경찰국장과 김수환 경찰청 정보국장이 경찰청장 아래 계급인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됐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치안정감과 치안감 인사발령을 발표했습니다.
김희중 국장은 전남 구례군 출신으로 경찰간부후보생 41기로 경찰에 들어와 경찰청 형사국장 등을 역임했고, 치안감 승진 1년 3개월 만에 치안정감 계급장을 달게 됐습니다.
경남 밀양 출신으로 경찰대 9기인 김수환 국장은 경찰청 안보수사국장 등을 역임했고, 치안감 승진 불과 1년 1개월 만에 치안정감으로 승진했습니다.
이밖에 오문교 경찰청 대변인과 황창선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대통령실 파견인 박현수 경무관, 김봉식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등 8명은 시·도경찰청장급인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됐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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