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구속 위기를 피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사법부가 인권의 최후 보루라는 사실을 증명했다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여당을 향해선 상대를 죽여 없애는 전쟁이 아닌 진정한 정치로 돌아가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역시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아도 국민이 하는 것입니다. 인권의 최후 보루라는 사실을 명징하게 증명해 주신 사법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는 상대를 죽여 없애는 전쟁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를 위해 누가 더 많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를 경쟁하는 진정한 의미의 정치로 되돌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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