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가격이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잖아요. 비싸면 더 효능이 좋은 걸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 어떤가요?
◆이재갑> 지금 백신 종류가 국내에는 두 종류만 들어와 있는데 효과 차이 부분에 있어서 두 종류로 갈리는데요. 일반 용량 백신이 있고 그다음에 거기에 면역증강제가 섞인 백신이 몇 년 만에 처음 출시가 됐는데 면역증강제가 섞인 백신 같은 경우에는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했을 때 예방 효과도 20% 정도 올라가고, 그리고 중증 예방 효과가 훨씬 올라간다는 보고들이 있어서 특히 기저질환이 많거나 초고연령, 80대 넘으신 어르신들 같은 경우에는 면역증강제 백신 같은 걸 맞는 걸 권고를 하고 있기는 하고요. 외국 같은 경우는 이미 고용량 백신이라든지 면역증강제 백신이라든지 또는 유전자 재조합 백신같이 효과가 좀 더 올라가 있는 백신들을 고연령, 65세 이상에는 이런 백신을 접종하라고 권고했는데 국내에 아직 그런 백신 도입이 면역증강제 백신은 아주 극소량만 국내에 도입된 상황이어서 인플루엔자 백신도 이런 것으로 우리나라도 바꿔가야 될 시기가 됐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백신의 종류에 따라서 그리고 또 누가 맞았을 때 더 효과가 좋은지에 따라서 가격도 다른 상황입니까?
◆이재갑> 그런 상황이 됐습니다.
대담 발췌 : 최지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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