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민주당에선 '거시기'...조국 총선 출마 가능성은? [Y녹취록]

2023.10.24 오후 03:58
AD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조정훈 / 시대전환 의원(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바람이 한동훈 장관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종로 얘기가 계속 나오잖아요. 요 사이에.) 저는 그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아닙니까?) 종로 정치 1번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올드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미 있는 험지여야 합니다. 나가면 무조건 죽는 건 안 되고 어려운 지역인데 한동훈이라는 개인기, 인물 경쟁력으로 당선될 수 있는 지역인데요. 종로 그리고 민주당의 후보들 쭉 보면 진짜 올드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각은 안 나온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 이미 늦었어요, 지금. 그런데 예를 들면 인재 영입하는 케이스는 당원이 아니잖아요. 그런 경우는 예외죠. 그러면 인재 영입을 하잖아요. 그 즉시 입당을 합니다. 조국 장관은 입당한 적이 없는 것 같고. 그러면 민주당에서 인재 영입을 해서 입당을 시켜서 그러면 출마를 시켜야 되는 건데 쪼매 어려움이 있겠죠. 좀 거시기하다. 거시기한 것은. (사투리로, 알 수 없다 지금은?) 거시기는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앵커> 한동훈 장관 이야기부터 먼저 해 볼게요. 한동훈 장관 출마 가능성 이야기 나오는데 강남 지역 출마할 것이다, 종로 출마할 것이다, 다 관측입니다. 본인은 어떠한 이야기도 하고 있지 않고요. 일단 먼저 출마해야 한다고 보세요? 그리고 출마한다면 어디로 가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박형수> 저는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뭐라고 얘기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대통령께서도 법무행정을 한동훈 장관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걸 계속 맡기고 싶어하는 그런 상황이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본인이 결단한 일일 텐데 물론 거기에 우리 당에서도 한동훈 장관이 필요하다고 총선 가까이 갔을 때 생각을 하면 요청할 수도 있겠죠, 대통령께. 그러니까 이럴 수도 있는데 출마를 했을 때 어디로 갈 것이냐. 이것은 저는 민주당 인사들을 어떻게 배치하느냐를 보면서 결정해야 된다. 지역도 아주 강남이나 이런 데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그러면 비례대표 의원이나 마찬가지인데 그건 의미가 없고. 그렇다고 해서 아예 당선 가능성이 우리로 봐서는 없는데, 여기도 안 됩니다. 그래서 저는 적절한 곳에 적절한 인물과 대적을 해서 전국적으로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이런 지역을 선택해야 된다, 만약에 나온다면.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한동훈 장관도 그렇고 조국 전 장관도 그렇고 본인은 출마 얘기 안 하고 있는데 주위에서 자꾸 이야기하고 있어요. 조국 전 장관이 만약에 출마한다면 거시기하다라고 (민주당 지도부에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박상혁> 한동훈 장관 얘기 잠깐 먼저. 한동훈 장관은 사실상 정치를 하고 있죠. 여러 가지 발언이나 국회에 와서 답변하는 걸 봐서는 저는 출마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게 된다면 이렇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이잖아요. 지역구 국회의원은 기본적으로 지역민들의 삶 속에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정치가 희화화되는 게 저런 식의 낙하산, 이렇게 되면 그 지역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런 부분들 말고 정치의 정도를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으면 좋겠고요.

◇앵커> 그리고 조국 전 장관은요?

◆박상혁> 조국 전 장관은 지금 정청래 의원 얘기는 원론적인 얘기입니다. 왜냐하면 조국 전 장관이 현재 민주당원이 아니기 때문에 민주당으로 출마할 경우의 수를 얘기한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이 들고.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아서 어떤 결정을 할지 두고봐야 될 것 같아요.

◇앵커> 출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박상혁> 저는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출마한다면 민주당, 무소속 어느 쪽일까요?

◆박상혁> 지금 보면 조국 전 장관이 자신과 가까웠던 분들 출판기념회라든지 이렇게 하면서 여러 가지 응원을 하고 북돋아주는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출마할 수 있는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도 드는데. 또 한편으로 여러 가지 재판이라든지 정무적인 판단의 영역도 있으니까 한번 지켜보시죠.


◇앵커> 알겠습니다. 하실 말씀 있으세요?

◆박형수> 방금 한동훈 장관에 대해서 낙하산 얘기를 하셨는데 정치 선거에 있어서 총선 때가 되면 거기도 지금 종로에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나오는 얘기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적절한 배치가 있어야 되는 거고요. 그런 차원에서 말씀드린 거고. 조국 전 장관은 제가 볼 때는 별로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요즘 메시지를 강하게 내는 건 두 가지 의미인 것 같아요. 하나는 정치적인 거, 하나는 실형 2년을 선고받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만약에 별다른 사정 없이 법정 구속이 된다고 한다면 내가 이런 정치적인 발언 때문에 탄압을 받아서 구속된 거다라는 이미지를 미리 만들어놓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Y녹취록 #한동훈 #조국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특별 이벤트 배너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6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4,79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3,90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