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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1호 지휘서신으로 "초급간부 처우 개선"...국방부, 협의체 구성

2023.11.01 오후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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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취임 이후 처음 각 군에 내린 지휘서신을 통해 초급간부의 복무여건 개선을 주문했습니다.

신 장관은 오늘 지휘서신 1호를 통해 국군의 근간이자 국가 안보를 위한 핵심 인재인 초급간부의 복무여건이 보수와 생활환경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장관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단기복무 장려금과 수당 인상, 시간외근무 수당 상한 시간 확대, 간부 숙소 여건 개선 등 국방부가 다양한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관련해 김선호 차관 주관으로 초급간부 처우 개선을 위한 추진협의체를 구성했고, 김 차관은 기자들과 만나 위기의식을 갖고 초급간부들이 체감하는 복지를 위해 가용한 모든 권한을 작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학군단 장교에게 학기 중 지급되는 역량 강화 활동비 8만 원을 추가로 인상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육군3사관학교 졸업자 전원이 장기복무 장교로 임관하도록 관련 법 개정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초급간부는 복무 5년 차 이하의 장교와 부사관으로, 열악한 처우로 최근 이탈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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