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기후위기 시대에 역행하는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 정책은 즉각 정상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8일) SNS에 올린 글에서, 정부 정책의 핵심은 신뢰고, 정책 내용 못지않게 중요한 게 일관성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일회용품 감축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였지만, 본격적인 정책 시행을 앞두고 갑자기 관련 규제를 철회했다며, 국민 혼란은 물론 친환경 업계 소상공인들은 하루아침에 폐업 위기에 내몰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더는 국민의 혼란과 산업계의 불안을 부추겨선 안 된다며, 민주당이 흔들림 없이 기후위기 대책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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