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록이 공식적으로 확인되면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다. 이전 세계 최장 기록은 2017년 캐나다 특수부대 소속 저격수가 이라크에서 세운 3,540m였다.
SBU 측은 이 저격수에 대해 "놀라운 거리에서 효과적으로 작전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다"라며 'SBU 저격수는 성공적인 사격 기록을 세웠고 이전 세계 기록보다 260m 더 길었다"라고 전했다.
또 SBU는 "보안국 특수요원이 우크라이나에서 제작된 소총을 사용한 점이 매우 의미 있다"라고 강조했다.
YTN 이유나 (ly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