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예년보다 추워...서울 아침 -5도

11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한겨울처럼 추운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오늘보다는 덜하지만 내일도 역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서울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예년 기온을 2~5도가량 밑돌겠고,

낮 기온도 2도로 예년보다 4~6도가량 낮아 종일 춥겠습니다.

또 제주 산간과 전북 서해안에 10cm 이상, 그 밖의 호남과 충남에도 최고 7cm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고,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도 있겠습니다.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눈비는 오전에 충청 지역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기온이 점점 오름세를 보이겠지만, 일요일까지는 예년보다 추울 전망입니다.

추운 날씨에 바깥에서 달리기를 하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나쁜 지방을 좋은 지방으로 전환하면서 살이 잘빠지게 되는데요.

다만 옷을 여러 겹 겹쳐 입고,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찬 공기를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달리기 전후에 충분히 수분 섭취를 하고, 곳곳에 만들어진 빙판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