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모하메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에게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리야드가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저녁 모하메드 왕세자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부산 엑스포를 준비하며 축적한 경험을 공유하며 사우디가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하메드 왕세자는 사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한국과 모든 면에서 긴밀히 합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자는 양국의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확대·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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