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MZ 조폭'을 비롯해 조직범죄가 나날이 진화하는 가운데 전국 조직범죄 전담 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는 오늘(1일) 전국 일선 검찰청 조직범죄 전담검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조직범죄 사례와 범죄수익 환수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초동 수사 단계부터 조직범죄 전담검사가 유관기관과 협력해 강력한 처벌과 피해자 보호, 범죄수익 박탈이 함께 이뤄지도록 '원스톱 방식'으로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서민을 울리는 조직범죄에 철저히 대응하고, 범죄수익을 박탈해 '범죄는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뿌리내리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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