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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등 22개국 "2050년까지 세계 원자력에너지 3배로 확대"

2023.12.03 오전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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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등 22개국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차원에서 2050년까지 세계 원자력에너지 발전 용량을 2020년 대비 3배로 늘리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현지 시간 2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22개국이 이 같은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하고 다른 국가들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22개국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줄이는 '넷제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지구 온도 상승을 섭씨 1.5도로 유지하는 데 원자력에너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인정했습니다.


이들은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려면 원자력에너지를 3배로 늘려야 한다는 근거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와 세계원자력협회(WNA),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등의 분석을 제시했습니다.

22개국은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와 다른 첨단 원자로의 개발과 건설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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