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6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마무리합니다.
어제(5일) 열린 청문회 첫날, 여야는 사법부의 정치 편향성과 검찰의 과도한 압수수색을 놓고 기 싸움을 벌였지만, 조 후보자의 신상이나 도덕성 관련 의혹은 거의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여야는 큰 이견이 없을 경우, 조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오는 8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할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 10월부터 이어진 사법부 수장 공백 사태가 해소될지 주목됩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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