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가정이 튼튼해야 사회주의 대가정이 더욱 부흥하게 된다며 체제 유지에 있어서 어머니들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8일)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머니대회를 계기로 어머니들의 고결한 삶이 자녀들의 크나큰 자랑과 영예로, 당과 국가의 무진한 힘으로 빛나게 되었다며 어머니들을 나라의 역군들을 키우고 주체 위업의 대를 굳건히 잇는 뿌리가 되어준 강인하고 사려 깊은 존재로 추켜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조선 여성의 정신, 도덕적 풍모를 발휘해나가는 모든 어머니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다시금 축원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머니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꽃다발을 전달했고 어머니대회 조선소년축하단들과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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