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피커를 기반으로 한 SK텔레콤의 기억훈련 프로그램이 치매 고위험군 노인의 확진 비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2년 동안 충남 부여군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사업을 진행해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사업 평가기관인 인제대 일산백병원 측은 훈련 결과, 경도 인지장애를 가진 노인 30명 중 1명만 치매가 진행돼 통상 15% 수준인 치매 이환율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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