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 수장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이스라엘 극단주의 정착민들을 제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옌 EU 집행위원장은 유럽의회에 출석해 서안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공격하는 모든 이스라엘 정착민들에 대한 제재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극단주의 정착민들에 의해 자행되는 폭력은 현재 진행되는 이스라엘의 하마스 소탕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반드시 중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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