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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韓, 성별 격차 줄인다면 1인당 소득 18%↑"

2023.12.15 오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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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한국이 일터에서의 성별 격차를 다른 국가들 평균 수준으로 줄인다면, 1인당 소득이 18%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어제(14일)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초청 특별포럼에서 세계 경제와 여성의 권한 확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국은 여전히 선진국 중 성별 격차가 가장 심한 국가라며 일하는 여성의 수는 남성보다 18% 더 적고 임금은 남성보다 31% 적게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는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게 직접 지원하고 노동시장을 더 유연하게 해야 하며 무엇보다 사회적 관습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서영경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이복실 롯데카드 ESG 위원회 위원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함께 글로벌 여성고위직의 변화와 한국의 저출산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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