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최하위를 면치 못하던 프로농구 삼성 은희석 감독이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삼성은 은희석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면서,
23일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부터 남은 시즌은 김효범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 시즌 삼성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원정 22연패에 빠지는 등 부진을 겪으며, 4승 18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있습니다.
김 대행은 남은 경기에서 분위기를 잘 추슬러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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