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재명 대표가 결정한 선거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와 준위성정당 창당 방침을 만장일치로 동의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6일) 의원총회를 마친 뒤, 의원들이 지도부 결정 사항에 만장일치로 뜻을 모아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4년 전 위성정당과 달리 이번에는 민주당 중심이 아닌 제3당 중 주요 정당이 함께하는 방향으로 통합 비례정당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조국 신당 등도 연대의 대상이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정당의 형태를 띤 제 정당과 우선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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