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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사 집단행동 자제 요청..."업무개시명령도 검토"

2024.02.08 오후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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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대 문제로 의료계가 설 연휴 직후 총파업을 예고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해달라며 집단행동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오늘(8일) 브리핑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의 필요성과 배경, 취지를 거듭 설명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께 소상히 밝히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 실장은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2천 명 늘리기로 한 것은 고령화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와 지역의료 개선 등을 감안한 것으로 매우 보수적인 추계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어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미 전국 221개 수련병원에 대해 보건복지부에서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내려놓은 상황이고, 만에 하나 집단행동이 현실화한다면 업무개시 명령이나 면허 취소 등의 조치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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