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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옮기냐" 끝까지 버티는 기 센 후보 3명 결국 경선행 [Y녹취록]

Y녹취록 2024.02.20 오후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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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끝까지 교통정리가 이렇게 안 되고 있는 지역구도 있습니다. 저희가 그래픽으로 정리했는데요. 함께 보시죠. 경선으로 결정된 지역입니다. 오른쪽에 중성동을 보이시죠. 이 3명, 정말 기 센 후보 3명이 끝까지 내가 왜 옮기냐. 버티고 있습니다. 이영, 이혜훈, 하태경 후보. 지금 3명은 경선을 하게 됐고요. 마포갑도 마찬가지입니다. 쟁쟁한 후보 2명. 신지호 전 의원과 조정훈 의원이 경선을 펼치게 됐습니다. 이영, 이혜훈, 하태경. 정리할 거다, 이런 얘기도 있었는데 결국은 경선 붙이는군요?

◆최진녕> 한 치도 물러날 수 없다. 이 땅은 내 땅이다, 이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하태경 의원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용퇴를 해서 부산에서 서울로 온 다음에 종로에 나온다, 그런 얘기도 있었습니다마는 결국은 종로 옆에 있는 지역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이영 전 장관 같은 경우에는 비례대표로 있다가 이번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중기부 장관으로 픽업됐던 사람 아니겠습니까? 사실 상당 부분 이영 후보에게 어떻게 보면 윤심이 있는 것이 아니냐, 그런 얘기를 했었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시스템 공천하에서 내부적인 평가를 거쳐서 3자 구도. 사실 서울에서 2명이 아니고 3자를 경선을 붙이는 케이스도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만큼 당에서도 귀중한 자원이다 보니까 이렇게 합니다마는 에너지가 너무 소비되는 것이 아닌가.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될 수도 충분히 있는 분인데 그런 점에서 좀 안타깝게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것 같고. 마포 같은 경우에는 영입 1호, 조정훈 전 시대정신 의원이었었는데 결국 작년에 시대정신과 통합을 하면서 그 중에서 혼자 공천을 받는 것이 아닌가 얘기도 있었습니다마는 그중에 전통의 강자, 신지호 전 의원님이 붙었습니다. 같은 연대 출신 두 분이 붙는데, 이 지역도 사실 민심이 어느 쪽에 있는지 단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만만치는 않은 그런 경선 지역이 된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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