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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HUG 분양보증 사고액 1조 원...13년 만에 최대

2024.02.25 오전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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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 공사비까지 치솟으면서 주택 사업자가 부도가 나거나 파산해 공사를 미처 마치지 못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에 제출한 분양 보증사고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사고액은 1조 1,21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글로벌 금융 위기로 부동산 경기가 급격하게 침체한 2010년 이후 13년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분기별로 3월 말 기준 보증 사고액은 657억 원에 불과했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9월 말에는 9,815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사업자 보증 사고액도 처음으로 천억 원을 넘어서 정부와 금융 당국이 부실 사업장 정리에 속도를 낼 필요성이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됩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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