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4위 GS칼텍스가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 대 0으로 완파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4연패에서 벗어나며 승점 3점을 더한 GS칼텍스는 3위 정관장과 격차를 승점 5점으로 좁히며 준플레이오프 성사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올 시즌 여자부 최고 공격수인 실바는 60%의 높은 공격 성공률과 함께 28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OK금융그룹이 22점을 올린 레오를 앞세워 최하위 KB손해보험을 3 대 0으로 완파하고 3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KB손해보험은 9연패에 빠졌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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