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 NASA가 달에 착륙한 민간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무인 우주선을 달 상공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나사는 달 궤도를 비행하는 정찰 궤도선이 지난 24일 달 표면의 90km 상공에서 오디세우스를 촬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화살표로 표시된 지점에는 좁쌀 크기의 우주선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지만 워낙 먼 거리여서 확대한 이미지에서도 우주선의 선명한 모습을 보기는 어렵습니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오디세우스가 현재 있는 곳이 목표했던 달의 남극 '말라퍼트 A' 지점에서 1.5km 정도 떨어진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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