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5천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 '의대 상황대책팀'이 전국 40개 의과대학 현황을 파악한 결과, 어제(28일)까지 전국 의과대학 재학생의 26.9%에 이르는 5천56명이 휴학계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의대생들의 '동맹휴학'이 허가된 사례는 1건도 없습니다.
교육부는 의대생들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6개 의과대학에 학생 설득과 소통을 당부하고, 수업거부가 계속될 경우 학사관리를 엄정히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