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참의장은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 연습을 앞두고 해군 2함대사령부와 육군 17사단 해안경계 부대를 방문해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에 참배하고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먼저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한 김 의장은 북한의 NLL 무실화 주장은 NLL 일대를 분쟁 수역화해 도발 명분을 축적하기 위한 억지 주장이라며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어 육군 17사단 해안경계작전을 점검하며, 전 장병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뒤돌아보지 말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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